[주일 낮예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강해 - 제 118~121문 |최덕수 목사
20.01.13

〔118문〕 가장과 다른 윗사람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이 왜 더 특별하게 주어졌습니까?
〔답〕 가장과 다른 윗사람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이 더 특별하게 주어진 것은 그들 스스로 안식일을 지킬 의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통솔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안식일을 지키게 할 의무가 그들에게 있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이 자신들의 일을 하도록 하여 아랫사람들의 안식을 방해하는 일이 흔히 있고 그런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119문〕 제 4계명에서 금지된 죄들은 무엇입니까?
〔답〕 제 4계명이 금지하는 죄들은 요구된 의무 중에 어느 것이라도 실천하지 않는 것과 이 의무를 부주의하게, 태만하게, 무익하게 이행하는 것과 그 의무들에 대해서 싫증을 내며 귀찮아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일 하루 종일 게으름을 피우거나, 그 자체로서 죄된 일을 하거나, 세상의 일과 오락에 대하여 불필요한 행동, 말, 생각 등을 하는 것으로 그날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120문〕 제 4계명을 더 잘 강화하려고 붙여진 ‘이유들’은 무엇입니까?
〔답〕 제 4계명을 더 강화하려고 붙여진 ‘이유들’은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라”고 하신 말씀에 있듯이 하나님이 7일 중 6일을 우리 자신의 일들을 돌보게 허락하시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하루만을 남겨두신 이 계명의 공평성에서 취해 질 수 있습니다;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말씀하셔서 이날에 (하나님께 대해) 특별한 예법를 갖추도록 도전하신 것에서 취해 질 수 있습니다;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신”이라고 하셔서 하나님이 친히 모범을 보이신 것에서 취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는 말씀에 나타나듯이 하나님은 이 날을 자기를 섬기는 거룩한 날로 성별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 날을 거룩히 지킬 때 그것을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수단으로 정하심으로써 안식일을 복되게 하신 것에서 취해 질 수 있습니다.

〔121문〕 제 4계명의 첫 머리에 왜 ‘기억하라’는 말이 있습니까?
〔답〕 제 4계명의 첫 머리에 기억하라는 말이 있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안식일을 기억함으로 오는 큰 혜택 때문인데, 우리가 ‘기억함’으로 이 날을 지키려고 준비하는 일에 도움을 받으며, 안식일을 지킴으로 다른 모든 계명을 지키는데 도움을 얻고, 또한 종교의 요약을 담고 있는 창조와 구속의 두 가지 큰 혜택에 대해서 계속하여 감사히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부분적으로는, 우리가 흔히 이날을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 날에 대한 본성의 빛이 보다 적기 때문이며, 다른 날에는 합당한 일이라도 안식일에는 어떤 것들에 대한 우리의 자연적 자유를 제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식일은 칠일 중에 단 한번만 오고 여러 가지 세상의 일들이 그 사이에 오기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은 이 날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빼앗겨 이 날을 준비하거나 이 날을 거룩히 하는 일에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단은 그의 도구들을 가지고 필사적으로 이 날의 영광을 지워 버릴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이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여, 모든 불신앙과 불경건을 가져 오게 하기 때문에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0

설교

번호 제목 설교자 날짜 조회수
283 주일 밤예배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 (요일 2:1-2) 최덕수 목사 25.09.28 7,555
282 주일 밤예배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날" (말 4:1-6) 이철중 목사 25.09.21 7,526
281 주일 밤예배 [성찬식]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삶이니라" (요 6:47-53) 이남규 목사 25.09.14 7,525
280 주일 밤예배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말 3:13-18) 이철중 목사 25.09.07 7,550
279 주일 밤예배 "그리스도인의 자유" (갈 5:1-14) 박준영 목사 25.09.01 7,545
278 주일 밤예배 "너희를 복되게 하리라" (말 3:7-12) 이철중 목사 25.08.17 7,552
277 주일 밤예배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엡 4:13-16) 이철중 목사 25.08.10 7,584
276 주일 밤예배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수 14:6-15) 이남규 목사 25.08.03 7,532
275 주일 밤예배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고후 7:8-13) 최덕수 목사 25.07.27 7,519
274 주일 밤예배 "그가 임하시는 날" (말 3:1-6) 이철중 목사 25.07.20 7,514
273 주일 밤예배 [성찬식] "우리가 한 떡에 참여함이라" (고전 10:16~17) 이철중 목사 25.07.13 7,416
272 주일 밤예배 (교회설립 25주년 기념 부흥사경회) "하나님의 응답" 김영호 교수 25.07.06 7,313
271 주일 밤예배 [초청설교] '한사람' (눅 8:26~39) 최덕수 목사 25.06.29 7,310
270 주일 밤예배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중보사역" (롬 8:34) 최덕수 목사 25.06.22 7,295
269 주일 밤예배 [강단교류] '사라의 웃음' (창 18:9~15) 김병혁 목사 25.06.15 7,305
268 주일 밤예배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말 2:17) 이철중 목사 25.06.08 7,270
267 주일 밤예배 그의 부활의 증인 이남규 목사 25.06.01 7,282
266 주일 밤예배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최덕수 목사 25.05.25 7,287
265 주일 밤예배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철중 목사 25.05.18 7,271
264 주일 밤예배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이남규 목사 25.05.12 7,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