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예배]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강해 - 제 173~175문 |이철중 강도사
21.03.28

〔173문〕 신앙을 고백하고 주의 만찬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성찬을 못 받게 할 수 있습니까?
〔답〕 신앙을 고백하고 주의 만찬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을지라도 무지하거나 아주 잘못된 일이 드러나면, 그들이 가르침을 받고 변화되기까지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에 부여하신 권세로 그들로 하여금 성찬을 못 받게 할 수 있고, 또 반드시 못 받게 해야 합니다.


〔174문〕 주의 만찬의 성례를 시행할 때 그것을 받는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답〕 주의 만찬의 성례를 받는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것을 시행하는 동안에 모든 거룩한 경외심과 집중력을 가지고 그 규례에서 하나님을 바라야 합니다. 성례의 요소들과 행동들을 주의해서 살펴보면서, 주의 몸을 주의 깊게 분별하고, 그의 죽음과 고난을 온 정서를 다하여 묵상하며, 그럼으로써 그 은혜들이 힘 있게 역사하도록 자신들을 격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판단하고 죄를 슬퍼하는 일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하여 진정으로 주리고 목말라 하고,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먹고, 그의 충만을 받으며, 그의 공로를 의지하고, 그의 사랑을 기뻐하며, 그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일에 있어서, 그리고 하나님과의 언약과 모든 성도들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바라야 합니다.


〔175문〕 주의 만찬의 성례를 받은 후에 그리스도인들의 의무는 무엇입니까?
〔답〕 주의 만찬의 성례를 받은 후에 그리스도인들의 의무는 그들이 주의 만찬의 성례에서 어떻게 행동했으며, 어떤 열매를 거두었는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소생함과 위로를 받았으면 하나님을 찬송하며, 이 은혜의 계속됨을 간구하며, 이 은혜에서 다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서원한 것들을 시행하며, 이 규례에 자주 참여하도록 힘써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했다면, 성례를 위한 준비와 거기에 임하는 태도를 더 정확히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그 두 가지에서 하나님 앞과 자신의 양심에 비추어 떳떳하다면, 적절한 때에 그 열매가 나타날 것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어느 편으로 보나 실패했음을 깨달았으면, 그들은 스스로를 낮추고 다음에는 더 많은 주의함과 부지런함으로 성찬에 참여해야 합니다.
0

설교

번호 제목 설교자 날짜 조회수
141 주일 밤예배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 3:1~14) 이남규 목사 22.10.02 10,437
140 주일 밤예배 [요엘강해-05]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2:18~27) 최덕수 목사 22.09.19 10,380
139 주일 밤예배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창 2:15) 이남규 목사 22.09.05 10,042
138 주일 밤예배 [2022 사경회 셋째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다' (고전 15:1~17) 조엘 비키 목사(미 퓨리탄신학교 총장) 22.08.21 10,396
137 주일 밤예배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히 11:1~3) 이남규 목사 22.08.08 9,602
136 주일 밤예배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한 자' (왕상 19:1~18) 문준혁 강도사 22.08.01 10,055
135 주일 밤예배 [요엘강해-04]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2:12~17) 최덕수 목사 22.07.24 9,618
134 주일 밤예배 '너의 지극히 큰 상급' (창 15:1~11) 이남규 목사 22.07.04 10,027
133 주일 밤예배 [요엘강해-03]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2:1~12) 최덕수 목사 22.06.26 9,715
132 주일 밤예배 '믿음을 보겠느냐?' (눅 18:1~8) 이남규 목사 22.06.09 9,842
131 주일 밤예배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나은 의' (마 5:17~20) 문준혁 강도사 22.05.30 10,563
130 주일 밤예배 [강단교류]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시 137:1~9) 김병혁 목사(솔리데오글로리아교회) 22.05.23 10,540
129 주일 밤예배 [요엘강해-02]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1:8~20) 최덕수 목사 22.05.16 10,520
128 주일 밤예배 [요엘강해-01]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1:1~7) 최덕수 목사 22.04.25 10,721
127 주일 밤예배 [강단교류] '믿음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들' (롬 5:1~2) 김준범 목사(양의문교회) 22.04.04 10,686
126 주일 밤예배 [이사야강해115/끝]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 (사 66:15~24) 최덕수 목사 22.03.27 10,974
125 주일 밤예배 [이사야강해114/성찬]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사 66:7~14) 최덕수 목사 22.03.14 10,365
124 주일 밤예배 '압제 아래의 번성' (출 1:1~14) 문준혁 강도사 22.03.06 10,341
123 주일 밤예배 [이사야강해113]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사 66:1~6) 최덕수 목사 22.02.27 2,617
122 주일 밤예배 [이사야강해112]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사 65:17~25) 최덕수 목사 22.02.20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