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혁 목사입니다. 주 안에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09.11.01

그리운 현산 가족 여러분들께...

캘거리의 김병혁 목사입니다.

모든 분들께 평안의 안부를 여쭙니다.
고국을 떠나 이 곳에 정착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었습니다.

돌아보면 2년이란 세월이 아득하게 여겨질만큼 분주하게 보낸 시간이었습니다만, 현산 교회와 믿음의 가족들과 함께 나누었던 추억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생생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아이들과 현산 교회와 함께 했던 그때 그 시절(^^)의 추억들을 며칠 전 일인양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에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서 즐겁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담임 목사로 위임하시는 최덕수 목사님과 안수 집사와 권사로 임직받으시는 신평호 집사님, 김좌기 집사님, 이충미 집사님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현산 교회와 함께 시간을 그리 길지 않습니다만, 현산 교회가 추구하는 신학과 믿음의 내용을 알기에, 또한 현산 교회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기에 저희 일인마냥 기쁨과 소망을 품게 됩니다.

영적으로 피폐해 가는 시대 가운데 더욱 든든한 진리의 반석으로 남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힘의 근원을 빼앗긴 삼손처럼 점차 무력해져만 가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생명력있는 도전과 감화를 끼치는 더욱 강한 주의 군사들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지금보다 더욱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고 온전한 시대의 표적과 같은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어가실 현산 교회를 향한 놀라운 섭리와 은혜의 역사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힘과 용기를 얻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저희 연구회에 속한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 안에서 강건하십시다!

캘거리에서,
2009년 종교개혁 기념일에
김병혁 목사(드림)

p.s 혹시 잔치 분위기에 누를 끼치는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만, 저희 소식을 전해 드리는 것역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으로 섬기며 세워가는 일에 선한 증거가 되리라 생각하여 별도로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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