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을 앞두고
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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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날라온 선거 유인물을 훑어본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바른 정치를 할 사람 누군가...



기독당은 또 무언가 하며 살펴보는데

아무래도 믿는 사람을 뽑아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있지만

공약 처음부터 종북세력 척결, 좌파 척결이다.

기독교 세계관은 이런게 아닌데.



인본주의적인 것도 싫지만,

기독교 운운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기독교인들을 선동하는 것도 싫다.



이단이 괜히 이단인가.

하나님의 뜻인 척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앞서면 이단이 되고 마는 것.



저번주 배운 제3계명,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하나님의 이름은 마술주문이 아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으면서 교회세력을 등에 엎고 정치하는 것도 싫지만

하나님의 이름을 말씀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기식대로 해석해서 남용하는 것도 싫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뜻하신 방식과 때에 맞춰 그 분이 이루신다.

내가 그분의 나라를 이루겠다고 이룰수 있는게 아니다.

믿음없는 사람들의 불신 속에서 유일한 진리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지만,

앞서 여러번 말했듯이 정죄할 자격은 우리에게 없고,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게 거류민이든 본토인이든 죽이라 하신 것이

그들의 피를 흘리기를 즐겨하라는 것이 아닌,

그 만큼 하나님의 이름을 잘못 사용하거나 모독하는게 무서운 죄임을 지각하라는 것임을 먼저 알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권력자들이나 종교지도자들의 전부가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정통하거나 마음으로 따르는 건 아니다.



그러나 나는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기다리며

걱정보단 기도로 내게 주어진 한 표에 충실하련다!


Love & Peace in Jesus


//


대선이 벌써 다다음주네요
첨부 이미지를 확인하니 위에 제글은 2012년도 국회의원 투표때 쓰여진 것 같은데요
원래는 투표 체크리스트를 공유하려 한 것인데 함께 썼던 글까지 공유해봅니다
처음엔 제가 사는 세상이니 그 주체로서 한표를 행사했는데
성도들의 정치적 책임에 대해서 배우고 나서는 이 한표가 가지는 의미가 남달라져 다시 투표에 임하게 되었어요

요즘 대선후보 토론 방송을 보고 있는데
그날 방송 내용에 따라 다음날 SNS에서도 난리가 납니다.

아무래도 기독교적 문화생산과 컨텐츠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종종 SNS를 열어보는데요
어느 순간 그 내용들을 다 감당하기가 힘들고 마음이 부쳐서 좀 멀리하고 있긴 하지만
최근 대선 때문에 가끔씩 여론이 궁금해져 뉴스나 SNS를 보면 한숨이 절로납니다.

그나마 묵상이나 교회개혁을 위한 모임 등에서 올리는 포스트가 보이긴 하지만
그런건 정말 소수구요. 교회나 성도의 신앙과 세계관을 찾는 글을 찾아보려고
한~참 페이지다운 하다가 제가 먼저 다운-되더라구요

마음으로 정말 절실히 기도하는 것은
성도의 삶의 내용은 조금 더디게 따라올 수 있지만
교회와 성도들의 방향성이나 지식이 바르게 잡힐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하는 거에요.
한국교회는 이제 그런 걸 시작-하는 단계인 것 같거든요.

부디 이번 대선을 통과하는 과정 중에
교회도 잘못된 연결고리를 끊고 재정립되어가면 좋겠네요.
그래서 세상에서 교회나 성도의 영적 권위가 세워지고, 그게 투표로든 여러 사회-문화컨텐츠에서도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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